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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울버햄튼 강등권 위기, 맨유 첼시 꺾고 3위 확보

프리미어리그에서 토트넘이 브라이튼과 2-2로 비겨 18위 강등권에 머물렀고, 울버햄튼은 리즈에 0-3으로 패배하면서 강등 직전까지 밀렸다. 맨유는 첼시를 1-0으로 꺾고 3위를 확보했다.

영국 프리미어리그 2026시즌 4월 18일 경기에서 토트넘 홋스퍼와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강등 위기에 빠졌다. 토트넘은 홈에서 브라이튼 & 호브 앨비언과 2-2로 비겨 18위로 강등권에 머물렀으며, 울버햄튼은 리즈 유나이티드에 0-3으로 대패하면서 강등 직전까지 밀렸다. 특히 토트넘은 조르지니오 루터의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에 막혀 2026년 들어 첫 리그 승리를 거두지 못했으며, 이는 팀의 강등 위기를 더욱 심화시켰다.

토트넘의 경우 시즌 내내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현재 18위라는 강등권 위치는 프리미어리그 상위권 팀으로서의 위상을 크게 추락시킨 것으로, 팀의 구성과 전술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2-1로 앞서가던 상황을 후반 추가시간에 동점으로 내준 것은 집중력 부족과 수비 조직력 문제를 드러냈다. 루터의 골은 토트넘의 방어 라인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팀의 수비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울버햄튼의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시즌 내내 강등권에 머물러 있던 울버햄튼은 리즈 유나이티드에 3-0으로 완패하면서 강등 직전까지 밀렸다. 롭 에드워즈 감독의 팀은 공격력 부족과 수비 안정성 모두에서 문제를 드러냈으며, 남은 경기에서 대승을 거두지 못하면 강등이 불가피한 상황에 처했다. 울버햄튼의 이같은 부진은 팀의 전반적인 경쟁력 저하를 의미하며, 강등 방지를 위해서는 즉각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첼시를 1-0으로 꺾으면서 3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 맨유는 이번 승리로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거의 확정되었으며, 팀의 안정적인 성적이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첼시는 이번 패배로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한 경쟁에서 뒤처지게 되었으며, 남은 경기에서의 반등이 중요해졌다.

이날 경기에서 또 다른 주목할 만한 결과는 본머스의 승리다. 본머스는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2-1로 꺾으면서 유럽 무대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동시에 뉴캐슬의 유럽 진출 희망을 꺾는 결과가 되었다. 브렌트포드와 풀럼의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으며, 양 팀 모두 점수를 올리지 못했다.

이번 라운드의 경기 결과는 프리미어리그의 순위 경쟁이 여전히 치열함을 보여준다. 강등권 팀들의 부진은 심화되고 있으며, 상위권 팀들의 경쟁도 치열하다. 남은 경기에서 각 팀의 성적이 최종 순위를 크게 좌우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토트넘과 울버햄튼의 강등 탈출을 위한 분투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