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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이돌 사이토 아스카,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식 성공

전 아이돌 그룹 '노기자카46' 멤버 사이토 아스카가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시구식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소프트뱅크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그는 분홍색 글러브를 착용하고 역동적인 투구 폼을 보여주며 관중들의 호응을 얻었다.

일본의 유명 아이돌 그룹 '노기자카46'의 전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사이토 아스카(27)가 27일 미즈호 페이페이 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와 일본햄의 2026시즌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시구식을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이번 시구식은 사이토 아스카가 소프트뱅크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는 점이 반영되어 성사된 것으로, 야구팬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모았다.

사이토 아스카는 배경번호 '310'이 적힌 소프트뱅크 유니폼을 입고 분홍색 글러브를 착용한 채 마운드에 올랐다. 그는 역동적인 윈드업 투구 폼을 보여주며 투구를 시작했으며, 던진 공은 한 번 바운드를 한 후 포수의 글러브에 안착했다. 비록 완벽한 스트라이크는 아니었지만, 그의 씩씩한 투구 자세와 적극적인 태도는 구장 내 관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문적인 야구 경험이 없는 연예인이 시구식을 맡는 경우가 많은 만큼, 사이토 아스카의 이번 시구는 준비된 모습으로 평가받았다.

투구를 마친 후 사이토 아스카는 관중들을 향해 따뜻한 인사말을 전했다. 그는 "여러분에게 오늘이 최고의 하루, 최고의 경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함께 크게 응원해봅시다"라고 말하며 구장 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러한 그의 발언은 관중들의 박수갈채로 이어졌으며, 개막전의 분위기를 한층 더 흥겹게 만들었다.

사이토 아스카는 '노기자카46' 활동 당시 그룹의 대표 멤버로 활동했으며, 그룹 탈퇴 후에는 배우로서의 경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현재 27세의 그는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소프트뱅크와의 광고 계약을 통해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 연예인으로서의 영향력과 대중적 인기를 바탕으로 이번과 같은 주요 스포츠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은 일본 프로야구의 흥행성을 높이는 전략이기도 하다.

프로야구 개막전은 매년 일본 야구팬들이 기다리는 중요한 행사이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사들이 시구식에 참여해왔다. 사이토 아스카의 이번 참여는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결합이라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으며, 이러한 크로스오버 마케팅은 야구의 대중적 관심을 확대하는 데 효과적인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다. 소프트뱅크는 이번 시즌 개막전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알렸으며, 팬들의 기대와 응원 속에서 본격적인 경기 일정을 시작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