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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BTS 광화문 공연 21일, 세종대로·지하철 전면 통제…교통 대란 대비

BTS 완전체 공연이 21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면서 세종대로·사직로 등 도로가 전면 통제되고, 지하철 3개 역도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무정차 통과한다. 따릉이와 공유 이동수단도 운영이 중단되므로 사전 교통 정보 확인이 필수다.

방탄소년단(BTS)의 완전체 공연이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면서 광화문 일대 교통이 전면 통제된다. 공연 당일 광화문·시청·경복궁 인근을 방문하려는 시민들은 사전에 교통 정보를 확인하고 움직여야 한다. 서울시는 대중교통과 공유 이동수단의 운영을 중단하고 도로 통제를 실시하는 등 대규모 교통 통제 계획을 발표했다.

세종대로 광화문광장 구간은 21일 전일부터 22일 오전 6시까지 전면 통제된다. 특히 무대 인근인 세종대로의 차량 운행이 완전히 차단되며, 사직로는 21일 오후 4시부터 통제가 시작된다. 새문안로 역시 통제되는 상황으로, 이들 도로는 21일 오후 11시를 넘어서야 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을 지나던 시내버스들은 우회 경로로 운행을 변경하게 되므로, 버스 이용객들은 인근 우회 경로를 미리 파악해야 한다.

지하철 운영도 크게 제한된다.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지하철 1호선과 2호선 환승역인 시청역은 21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무정차 통과한다. 이들 역의 출입구도 안전을 위해 폐쇄되므로 이 시간대에 해당 역을 이용할 수 없다. 광화문 일대로 이동하려는 지하철 이용객들은 지하철 1호선 종각역, 2호선 을지로입구역, 3호선 안국역·독립문역, 5호선 서대문역 등 인근 역에서 내려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오후 2시부터 밤 10시 이전까지는 광화문역, 시청역, 경복궁역의 이용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한다.

공공자전거 따릉이와 공유 이동수단도 운영이 중단된다. 광화문광장 인근 1km 내에 위치한 따릉이 대여소 58개와 거치대 692대의 운영이 중단되며, 22일 오전 9시 이후부터 다시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빔모빌리티코리아, 더스윙, 피유엠피, 지바이크, 나인투원, 카카오모빌리티, 모토벨로서비스 등 7개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 및 전기자전거 업체도 일시 운영을 중단하는 상황이다. 광화문 일대를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이러한 이동수단들을 이용할 수 없다는 점을 미리 염두에 두고 다른 교통 수단을 준비해야 한다.

서울시는 불법 주정차 특별 단속도 강화한다. CCTV 차량이 순회하며 계도 위주의 단속을 실시하며, 단속에 불응할 경우 자치구 등과 협업해 과태료 처분 및 견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 시민들이 사전에 교통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서울시 누리집, 서울교통정보센터(TOPIS), 도로전광표지(VMS),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등을 통해 안내를 제공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6개 국어 안내도 병행 중이며, 내비게이션 및 택시 플랫폼에서도 우회 경로와 승차 가능 지역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광화문·시청·경복궁 인근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공연 당일 교통 정보를 꼭 확인하고 이동하는 것이 필수다. 대중교통 이용 불가 시간대를 피하거나 인근 역에서 내려 도보로 이동하는 방안을 미리 계획하고, 버스 우회 경로도 파악해두는 것이 좋다. 공유 이동수단 이용도 불가능하므로 택시나 자가용 이용을 고려해야 하며, 자가용 이용 시에는 불법 주정차를 피해야 한다. 서울시의 공식 안내 채널을 통해 최신 교통 정보를 확인하면 공연 당일 교통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