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중소기업 3곳 추가 선정…최대 3년간 집중 지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스포츠 중소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 스포츠산업 선도기업 육성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 3곳을 추가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은 제품 개발, 판로 개척, 해외 진출 등 다양한 지원을 최대 3년간 받을 수 있으며, 내달 3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국내 스포츠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6 스포츠산업 선도기업 육성 지원 사업'의 참여 기업을 추가로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추진 중인 이 사업은 스포츠 용품 제조업체부터 서비스·시설업체까지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정부 지원 프로그램으로,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총 3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국내 스포츠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라는 목표 아래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선정된 기업들이 받을 수 있는 지원 범위는 상당히 광범위하다. 우선 사업 고도화 단계에서는 신제품 개발과 기존 제품 개선, 특허·상표 등 지식재산권 취득을 지원한다. 판로 개척 단계에서는 홍보 및 광고 영상 제작 등을 통해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해외 진출 기반 강화 부분에서는 국제 박람회 참가, 해외 유통 채널 입점, 수출 인증 취득 등 실질적인 해외 사업 확대를 위한 지원이 이루어진다. 이러한 지원은 연차 평가를 거쳐 최대 3년간 지속적으로 제공되므로, 단기 지원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기업 규모와 산업 분야에 따라 구분된다. 제조업의 경우 최근 3년 가중평균 매출액이 80억원을 초과하면서 1500억원 이하여야 하고, 서비스·시설업은 30억원을 초과하면서 600억원 이하여야 한다. 이러한 매출액 기준은 중소기업으로서의 적절한 규모를 유지하면서도 일정 수준의 사업 기반을 갖춘 기업을 선정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더 중요한 것은 전체 매출액 중 스포츠산업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이 최소 10% 이상이어야 하고, 해당 분야에서 3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해야 한다는 조건이다. 이는 스포츠산업에 진정으로 헌신하고 있는 기업들을 우선 지원하려는 정책 의지를 반영한다.
신청 절차는 간단하고 접근성이 높도록 설계되었다. 내달 3일까지 스포츠산업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별도의 서류 제출이나 복잡한 절차 없이 디지털 플랫폼 하나로 모든 과정을 진행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이 있거나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한 경우에도 동일한 홈페이지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신청 마감이 내달 3일로 약 2주 정도 남아있으므로,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스포츠산업 기업들은 서둘러 신청 준비를 시작할 필요가 있다.
이 사업은 한국 스포츠산업의 국제적 위상 강화를 위한 정부의 체계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스포츠용품 및 서비스 산업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국가 경제 발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이번 추가 모집은 그동안 지원을 받지 못한 우수한 스포츠 중소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스포츠산업 생태계 전체의 성장을 촉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