藤井聡太名人, 将棋AIに深い探究心…開発者も驚いた活用術
제84기 명인전을 방위한 藤井聡太 명인이 장기 AI 개발자 杉村達也와의 대담에서 AI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과 강한 탐구심을 드러냈다. 杉村 개발자는 藤井 명인이 단순한 도구로서가 아니라 기술 자체를 이해하고 탐구하는 자세에 놀라움을 표했다.
제84기 명인전 7번기에서 스트레이트 승리로 방위에 성공하고 4연패를 달성한 藤井聡太 명인(23)이 장기 인공지능(AI)에 대해 보유한 깊이 있는 지식과 활용 능력으로 업계 전문가들을 놀라게 했다. 방위 기념으로 藤井 명인이 장기 AI 분야 최고 권위자인 杉村達也 개발자(39)와 대담을 나눈 결과, 단순히 기술을 도구로만 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AI 자체에 대한 강한 탐구심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杉村 개발자는 일본 최강급 장기 AI인 '수이쇼(水匠)'를 개발했으며, 유튜브 채널 '타야얀'으로도 활동하며 장기 AI의 대중화에 힘써왔다.
杉村 개발자가 이번 대담을 제안받았을 당시의 심정은 놀라움과 불안감이 뒤섞여 있었다. 그는 처음에 藤井 명인이 장기 AI에 대해 어떤 거리감을 갖고 있을지 확신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藤井 명인이 현재의 위치에 오르기까지는 타고난 재능과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으며, 실제로 많은 기사들이 '설령 장기 AI가 존재하지 않았더라도 藤井 명인은 분명히 타이틀을 획득했을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 때문에 藤井 명인과 장기 AI를 성급하게 연결 짓는 것이 실례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감이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杉村 개발자의 우려는 기우에 불과했다. 실제 대담을 통해 가장 강하게 느낀 점은 藤井 명인이 장기 AI 자체에 대해 매우 강한 관심과 탐구심을 갖고 있다는 것이었다. 藤井 명인의 장기 AI에 관한 지식은 극도로 깊었으며, 단순히 기력 향상을 위한 편리한 도구로만 보는 수준이라면 전혀 불필요할 정도의 통찰력을 갖추고 있었다. 이는 일반적인 톱 기사들의 AI 활용 방식과는 분명히 달랐다. 藤井 명인은 AI의 알고리즘, 학습 방식, 평가 함수 등 기술적 세부사항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이해를 보여주었다.
대담의 계기는 5월경 渡辺明 9단과의 동영상 채널 공동 출연에서 비롯되었다. 당시 杉村 개발자가 '만약 藤井 명인에게 장기 AI에 대해 인터뷰할 기회가 있다면 나에게 해보게 해달라'고 농담 삼아 언급했는데, 이것이 실제로 현실화된 것이다. 毎日新聞사를 비롯한 주최 측에서 이 대담을 기획하면서 두 전문가의 만남이 성사된 것이다. 이는 장기 AI 분야와 프로 기사 커뮤니티 사이의 상호작용이 얼마나 활발해졌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이다.
藤井 명인의 AI에 대한 관심은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시스템적 이해로 이어져 있었다. 그는 생성 AI에 대한 관심도 표현했으며, 장기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AI 기술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이는 그가 단지 현재의 타이틀을 유지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미래의 장기 문화와 기술 발전에 대해 고민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杉村 개발자는 이러한 藤井 명인의 자세를 보며 '톱 기사의 틀을 넘어선 왕성한 탐구심'이라고 평가했다. 이는 藤井 명인이 단순한 기술 사용자가 아니라 장기 문화 전체의 진화에 참여하는 사상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