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응원 중 급히 귀국한 곽튜브, 아들 백일·방송 일정 때문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2026 월드컵 응원을 위해 멕시코를 방문했으나, 방송 일정과 아들의 백일 때문에 한국에 잠시 귀국하기로 결정했다. 멕시코전은 현장 관람이 불가능하지만, 귀국 후 남아프리카공화국전 관람을 위해 다시 멕시코로 돌아갈 계획이다.
여행 전문 유튜버 곽튜브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응원을 위해 멕시코를 방문했다가 예상치 못한 사정으로 잠시 귀국하기로 결정했다. 한국 대표팀의 멕시코전을 현장에서 관람하려던 계획을 변경하게 된 것으로, 방송 일정과 아들의 백일 행사가 겹쳤기 때문이다. 곽튜브는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의 근황을 공개하면서 향후 일정 변동을 알렸다.
곽튜브는 멕시코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그는 영상에서 "멕시코는 여행지 티어를 매기면 탑티어 수준"이라며 "음식이 맛있고, 가격도 저렴하고, 사람들도 좋다"고 표현했다. 다만 과거와 비교했을 때 물가 상승을 체감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예전과 달리 물가가 많이 오른 느낌이 들며, 이제는 한국과 비슷한 수준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월드컵 시즌의 숙박 요금이 예상보다 저렴해서 만족스럽다고 평가했다.
곽튜브는 멕시코 현지 음식 문화를 적극적으로 탐방했다. 특히 지역의 유명 타코 맛집들을 돌아다니며 먹방을 진행했으며, "타코만 먹고 계속 돌아다닐 수 있을 정도로 좋아하는 음식"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마다 맛이 달라서 김밥 투어하는 느낌"이라며 각 지역의 독특한 맛을 즐기고 있음을 나타냈다. 또한 현지 대형마트를 방문해 멕시코의 물가 수준을 직접 확인하기도 했다. 마트에서 발견한 불닭볶음면, 진라면, 팔도비빔면, 봉봉 등 한국 식품들의 진열 모습을 보고 놀라움을 표현했다.
예정된 계획의 변경은 개인적인 사정 때문이었다. 곽튜브는 영상 말미에 "슬픈 공지가 하나 있다"며 "멕시코전을 현장에서 보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정 방송 일정과 아들의 백일 행사가 겹쳐서 한국에 잠시 귀국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는 예상하지 못한 개인적 우선순위의 변동으로, 월드컵 응원이라는 주요 목표에 차질을 빚게 되었다.
곽튜브는 다만 완전히 멕시코를 떠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에 잠시 다녀온 뒤 몬테레이로 이동해 남아프리카공화국전을 보러간다"고 향후 계획을 공개했다. 이는 한국 대표팀의 또 다른 경기를 현장에서 관람하기 위한 계획으로, 멕시코전을 놓친 아쉬움을 남아프리카공화국전 관람으로 보충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곽튜브는 월드컵 응원과 개인적 일정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