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한지민, 어린이날 맞아 1억5000만원 기부
배우 한지민이 국제 구호 단체 JTS에 5000만원을 기부하고, 가수 아이유가 국내 아동복지 단체에 1억원을 기탁하는 등 어린이날을 맞아 나눔을 실천했다. 두 연예인은 지난해부터 꾸준한 사회 환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배우 한지민과 가수 아이유가 어린이날을 맞아 나눔 실천에 나섰다. 한지민은 국제 자선단체 JTS에 5000만원을 기부했으며, 아이유는 국내 아동복지 단체들에 총 1억원을 기탁하는 등 소외 아동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펼쳤다.
한지민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5일 성명을 통해 "한지민이 JTS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JTS는 전 세계 빈곤 지역의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국제 구호 단체로, 이번 기부금은 기아 퇴치와 교육 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한지민은 단순한 금전 기부에 그치지 않고 현장 참여로도 의미를 더했다. 지난 2일 서울 명동에서 열린 모금 행사에 직접 참석해 어린이 빈곤 퇴치를 위한 거리 모금 활동에 동참했다. 한지민은 매년 어린이날과 연말 시즌마다 이러한 모금 행사에 참석해 꾸준한 사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아이유는 더욱 큰 규모의 기부로 응했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어린이날을 맞아 자신의 팬클럽 이름인 '아이유애나'(아이유와 유애나의 합성어) 명의로 한국아동복지협회와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각각 5000만원씩 총 1억원을 기부했다. 이는 단순 기부를 넘어 아동 복지 전반에 대한 아이유의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는 사례다. 소속사는 "기부금은 아동복지시설에 거주하는 보호아동을 위한 생필품 및 의료비 지원에 사용될 것"이라며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생일 선물과 문화 체험 프로그램 지원에도 활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유의 기부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자신의 데뷔 기념일, 생일, 연말연시 등 특별한 날마다 꾸준히 사회 환원을 실천해왔다. 지난해 3월 경상권 지역을 휩쓴 대형 산불 피해 지원과 소방관 처우 개선을 위해 2억원을 기부했으며, 지난해 어린이날에는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해 1억5000만원을 내놨다. 또한 자신의 데뷔 기념일과 생일에는 각각 2억원씩, 연말에는 2억원을 기부하는 등 연간 10억원대의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한지민과 아이유의 나눔 활동은 연예인들의 사회 책임 실천의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어린이날을 맞아 소외된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직접 나서는 모습은 단순한 자선을 넘어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을 보여주는 것이다. 두 연예인의 기부금은 빈곤 아동의 교육 기회 확대, 의료비 지원,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형태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