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수, 국회 예산심사 앞두고 83억원 규모 지역사업 예산확보 나서
신영재 홍천군수가 국회를 방문해 2027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이광재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 주요 의원들을 만났다. 국도 56호선 도로개량, 항체산업 비즈니스센터, 친환경에너지타운 등 총 83억원 규모의 지역 핵심 사업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신영재 홍천군수가 2일 국회를 직접 방문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집중 로비에 나섰다. 국도 56호선 도로개량, 항체산업 비즈니스센터, 친환경에너지타운 등 83억원 규모의 지역 핵심 사업들을 국회의원들에게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촉구한 것이다. 국회의 2027년도 예산안 심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정부안에 미반영된 지역 사업들에 대해 국회 차원의 추가 예산 확보를 목표로 한 행보다.
신영재 군수는 이날 이광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직접 면담해 홍천군의 지역 현안 사업들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유상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와 허영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을 잇따라 만나 주요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국회 방문은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지역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고 추가 예산 확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홍천군이 국회에 건의한 주요 사업은 세 가지다. 첫째는 국도 56호선 군업에서 장평 구간 도로 개량 사업으로 5억원의 예산을 요청했다. 둘째는 항체 산업 비즈니스센터 건립 사업으로 50억원의 지원을 촉구했고, 셋째는 친환경에너지타운 액비화 시설 신설 사업으로 28억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들 사업은 모두 홍천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핵심 프로젝트들이다.
신영재 군수는 "정부예산 확보는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회 예산 심사가 마무리되는 순간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역에 필요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는 국회의 예산심사 과정이 진행 중인 현 시점에서 지역 예산 확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발언으로 보인다.
홍천군은 앞으로 국회의 예산안 심의 일정에 맞춰 관계 기관 및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정부예산 확보 활동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국회 심사 마무리 시점까지 지속적인 로비 활동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방자치단체가 중앙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펼치는 일반적인 관례이지만, 홍천군의 경우 구체적인 사업과 규모를 제시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