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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고든의 첫 골로 헤타페 3:0 격파...라리가 무패 행진 지속

바르셀로나가 캄프 노우에서 헤타페를 3:0으로 격파하며 라리가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앤서니 고든이 입단 후 첫 골을 기록했으며, 가브리엘 예수와 줄레스 쿤데가 추가 골을 터뜨렸다. 바르셀로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5점 차이를 벌리며 리그 선두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바르셀로나가 라리가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리그 선두 자리를 확실히 다졌다. 10월 10일 캄프 노우에서 열린 헤타페와의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3:0으로 완승을 거두며 올시즌 라리가 전승 기록을 유지했다. 특히 잉글랜드 국가대표 윙어 앤서니 고든이 바르셀로나 입단 후 첫 골을 터뜨리며 팀의 공격력을 입증했다.

고든은 경기 2분 만에 헤타페 수비수 3명을 제치고 낮은 슈팅으로 골을 기록했다. 그는 최근 국제경기에서 잉글랜드를 위해 좋은 활약을 펼친 데 이어 클럽 무대에서도 즉각적인 임팩트를 보여줬다. 고든의 활약에 힘입어 바르셀로나는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확보하고 헤타페에 압박을 가했다. 전반 30분에는 가브리엘 예수가 추가 골을 터뜨리며 점수를 벌렸다. 예수는 헤타페의 자이드 로메로가 자진해서 페널티박스 내에서 공을 넘긴 기회를 살려 골키퍼 다비드 소리아의 손을 빠져나가 하단 코너로 슈팅을 성공시켰다.

바르셀로나의 라파인냐가 국제경기 중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플릭 감독은 아르센알의 전 스트라이커이자 브라질 동료인 예수를 선발로 기용했다. 이 결정은 성공적이었고, 예수는 라파인냐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팀의 공격력을 충분히 보충했다. 바르셀로나 수비수 에릭 가르시아도 원거리 슈팅으로 골키퍼에게 세이브를 강요하며 팀의 공격 흐름을 주도했다. 후반전에는 라미네 야말의 크로스를 받은 줄레스 쿤데가 골을 추가하며 최종 3:0 승리를 확정지었다.

쿤데는 바르셀로나를 대표하는 프랑스 국가대표 선수로서 클럽 역사상 프랑스 선수 최다 출장 기록인 194경기를 기록했다. 이는 에릭 아비달의 이전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쿤데가 바르셀로나에서 얼마나 오랫동안 중요한 역할을 해왔는지를 보여준다. 야말의 크로스 플레이는 팀의 공격 시스템이 얼마나 잘 작동하고 있는지를 증명했으며, 바르셀로나의 측면 공격이 얼마나 효율적인지를 입증했다.

이번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라리가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5점 차이를 벌렸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같은 날 알라베스를 2:1로 격파했지만, 바르셀로나와의 점수 차이는 계속 벌어지고 있다. 4위 레알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와 9점 차이가 나며 선두 팀과의 격차가 상당히 크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후반에 비야레알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었다. 바르셀로나는 라리가에서의 완벽한 성적에 더해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전 대회 9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플릭 감독 체제 아래에서 바르셀로나는 공격적이고 효율적인 축구를 펼치고 있다. 고든, 예수, 야말, 쿤데 등 다양한 포지션의 선수들이 조화롭게 움직이며 팀의 공격 시스템을 완성도 있게 구성하고 있다. 라파인냐의 부상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팀의 전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플릭 감독의 선수 운영 능력을 보여준다. 바르셀로나의 이러한 연승 행진이 시즌 말까지 지속될 수 있을지, 그리고 라리가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가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