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투자 오해 풀고 실전 전략까지…우리투자증권 무료 웨비나 개최
우리투자증권이 개인투자자 대상 ETF 투자전략 무료 웨비나를 개최했다. 삼성자산운용 강사가 ETF 가격 형성, 연금계좌 활용, 대안형 상품 등 실전 포트폴리오 구축 방안을 강의했으며, 정기예금 금리도 최대 0.5%포인트 인상했다.

우리투자증권이 개인투자자들의 ETF 투자 오해를 바로잡고 시장 환경에 맞는 실전 포트폴리오 구축 전략을 제시하는 무료 웨비나를 개최했다. 지난 29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핵심정리로 알아보는 ETF와 투자전략'을 주제로 삼성자산운용의 정승욱 책임 매니저가 강사로 나서 우리투자증권 비대면 우수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투자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증권사들이 디지털 채널을 통해 고객 교육에 나서는 추세 속에서 ETF라는 복잡한 상품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시도로 평가된다.
ETF는 주식이나 채권 등 여러 자산을 한 바구니에 담아 거래소에서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는 상품이다. 접근성이 우수하고 분산투자가 용이해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지만, 구조와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해 기대와 다른 투자 결과를 얻는 사례가 적지 않다. 이번 웨비나 1부에서는 투자자가 흔히 오해하는 ETF의 핵심개념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구체적으로는 ETF 가격 형성 방식과 괴리율의 의미, LP(유동성 공급자)의 호가 제출 방식과 시간대, 그리고 ETF 투자 시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사항들이 상세히 설명됐다. 특히 ETF의 기초자산 가격과 실제 거래 가격 사이에 발생하는 괴리율이 어떻게 형성되고 투자자 수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이해는 실전 투자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2부에서는 시장 변동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전 ETF 투자 전략이 소개됐다. 기본적인 ETF 활용 방법부터 시작해 연금저축과 개인형퇴직계좌(IRP) 등 연금계좌를 활용한 절세형 ETF 포트폴리오 구축 방안, 그리고 월배당형 및 커버드콜 옵션을 활용한 대안형 ETF의 활용 방법까지 다양한 자산관리 전략이 공유됐다. 특히 연금계좌를 통한 ETF 투자는 세제 혜택을 받으면서 장기 자산형성을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최근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분야다. 월배당형 ETF는 정기적인 현금흐름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커버드콜 ETF는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추가 수익을 창출하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각각 적합한 전략으로 제시됐다.
웨비나 후에는 실시간 라이브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의 개별 질문에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투자자들이 실제 자산관리 과정에서 겪는 구체적인 의문점들을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실질적인 투자 조언을 제공하려는 의도가 드러난다. 황성문 우리투자증권 디지털PB센터장은 "ETF는 누구나 쉽게 투자할 수 있는 접근성이 뛰어난 투자 수단이지만, 구조와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면 기대와 다른 투자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며 "이번 웨비나를 통해 ETF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공적인 자산관리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리투자증권은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한 발행어음형 정기예금 상품의 금리를 최대 0.5%포인트 인상했다. 270일부터 364일 만기 정기예금의 세전 금리는 기존 연 3.1%에서 연 3.6%로 올랐으며, 1년 만기 거치식 정기예금은 연 3.7%로 상향됐다. 비대면 채널을 통해 가입하는 경우 추가로 0.1%의 우대금리가 적용되어 최고 세전 연 3.8%의 금리가 제공된다. 이는 기준금리 인상기에서 고객들의 안정적인 자산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증권사의 경쟁 심화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