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대신 만드는 3가지 여름 간식, 혈당 걱정 없이 즐기세요
여름철 아이스크림 대신 즐길 수 있는 3가지 간식을 소개합니다. 그릭요거트 바크, 바나나 땅콩버터 아이스크림, 연두부 초콜릿 무스는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으면서 열량은 낮고 단백질과 영양가는 풍부합니다.

여름철 무더위에 아이스크림이 자꾸 당기지만, 매일 먹으면 혈당과 열량이 걱정됩니다. 차갑고 달콤한 맛은 살리되 영양가도 챙길 수 있는 간식들을 알아두면 죄책감 없이 여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3가지 디저트를 소개합니다.
첫 번째는 그릭요거트 바크입니다. 그릭요거트는 일반 요거트보다 단백질이 많고 질감이 꾸덕꾸덕해서 얼렸을 때 아이스크림처럼 즐길 수 있습니다. 무지방 플레인 그릭요거트 100g에는 단백질 10.2g과 칼슘 110mg이 들어있으면서 열량은 59kcal 정도로 매우 낮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종이포일 위에 무가당 그릭요거트를 1cm 정도 얇게 펴고, 잘게 썬 과일과 견과류를 올린 뒤 냉동실에서 굳히면 됩니다. 냉동 블루베리나 라즈베리를 올리면 색감도 예쁘고 은은한 단맛도 살아납니다. 시럽을 많이 넣기보다 잘 익은 과일로 단맛을 내는 것이 좋습니다. 먹기 전에 3~5분 정도 실온에 두면 적당히 말랑해져 치아에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바나나 땅콩버터 아이스크림입니다. 잘 익은 바나나를 얼린 뒤 믹서에 갈면 설탕을 넣지 않아도 부드러운 질감이 살아납니다. 여기에 무가당 땅콩버터를 더하면 고소한 맛이 더해져 만족감이 커집니다. 기본 레시피는 바나나 6개, 우유 200ml, 무가당 땅콩버터, 알룰로스를 믹서에 갈아 냉동 가능한 통에 넣고 얼리는 것입니다. 더 진한 맛을 원하면 무가당 코코아가루나 계핏가루를 약간 추가해도 좋습니다. 바나나 100g에는 칼륨 380mg이 들어있어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 좋습니다. 땅콥버터를 선택할 때는 설탕, 물엿, 팜유가 많이 들어간 제품보다 100% 땅콩이나 무가당 제품을 고르세요.
세 번째는 연두부 초콜릿 무스입니다. 초콜릿 디저트가 당길 때 만들면 좋습니다. 연두부는 일반 두부보다 부드러워서 곱게 갈면 크림처럼 매끄러워집니다. 100g당 40~60kcal 정도로 열량이 낮으면서 4~6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연두부 한 팩에 무가당 코코아가루 1큰술과 바나나 반 개를 넣고 곱게 간 뒤 냉장고에서 차갑게 식히면 됩니다. 더 꾸덕꾸덕한 식감을 원하면 그릭요거트를 한두 숟가락 섞어도 좋습니다. 단맛이 부족하면 바나나 양을 늘리거나 다크초콜릿을 소량 추가하세요. 먹을 때 카카오닙스나 견과류를 올리면 씹는 맛도 살아납니다.
세 가지 간식 모두 미리 만들어 냉동실에 보관해두면 언제든 꺼내 먹을 수 있습니다. 아이스크림처럼 차갑고 달콤하지만 단백질, 식이섬유, 칼슘 등 영양가까지 챙길 수 있어 여름철 간식으로 최고입니다. 이제 무더위에도 죄책감 없이 달콤한 디저트를 즐겨보세요.
